이날 김장담그기는 2007 민생현장체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김제지평선홍보클럽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도 자원봉사센터지원금과 홍보클럽 수익금 1천2백만 원을 들여 관내의 소년소녀세대, 독거노인, 편부모가정 등 120세대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금구면사무소 직원 및 자활사업 참여자 30여 명은 금구면사무소 마당에서 불우이웃 김장담기 행사를 통해 관내 수급자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67세대에 김장김치 600포기를 전달했다.
지평선홍보클럽 김영자 회장은 “소외계층들을 향한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이들을 행복하게 해주어 이들이 살아가는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우리 지역실정에 알맞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기차고 신명나는 우리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 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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