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재자투표 대상 3만7천23명
전북 부재자투표 대상 3만7천23명
  • 박공숙
  • 승인 2007.11.28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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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대 대통령선거 전북도 내 부재자 투표 대상자가 3만7천23명으로 확정됐다.

28일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부재자 투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부재자 투표자 3만2천969명, 거소투표자 4천54명 등 총 3만7천2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2년 제 16대 대선 당시 부재자투표 대상자 4만556명보다 3천533명이 줄어든 것이다.

부재자 투표자는 일반인 4천484명, 선거종사원 4천308명, 군인.경찰공무원 2만4 천177명이며 함정근무나 섬지역 거주로 인해 우편으로 투표용지를 발송하는 도내 거소투표 대상자의 경우, 일반인 2천571명, 군인.경찰공무원은 1천483명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전주시 완산구가 6천364명으로 가장 많고 장수군이 494명으로 가장 적었다.

부재자 투표는 내달 13-14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각 시.군.

구에 설치된 부재자투표소에서 실시되며 거소투표 신청자는 거주지 등에서 투표한 후 선거 당일인 내달 19일 오후 6시까지 선관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우편발송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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