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소녀시대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28일 “창립 62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걸스카우트 이미지 제고를 위해 건강한 이미지의 소녀시대를 홍보대사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향후 소녀시대는 한국걸스카우트연맹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및 국제야영 등의 행사에 참여한다. 또 전국 초중고교에 배포될 걸스카우트 홍보물 모델, 격월 발행되는 ‘걸스카우트(Girl scout)’ 매거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식은 내년 2월13일 서울 안국동에 위치한 한국걸스카우트연맹회관에서 열릴‘2008년 걸스카우트 전국총회’ 때 함께 진행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