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 52년만에 동주민센터로 교체
동사무소 52년만에 동주민센터로 교체
  • 박기홍
  • 승인 2007.11.27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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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정부의 동사무소 명칭변경 방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전주시 33개 동을 비롯한 도내 시지역 총 85개 동사무소의 명칭을 새로운 명칭인 ‘동주민센터’로 변경하고 현판을 교체했다.

이번 명칭변경은 올해 7월부터 동사무소가 복지·문화·고용·생활체육 등 주민생활서비스를 주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서비스 기관으로 일대 전환됨에 따라 달라진 동사무소의 기능에 걸맞고 주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부여한 것이다. 도의 한 관계자는 “동주민센터 현판이 완료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및 복지 통합서비스에 주민들이 쉽게 접근함으로써 더 많은 복지혜택을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기홍기자 k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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