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07년도 복지종합평가에서 종합부문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선정으로 순창군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지원금 9천만원 및 담당 공무원이 장관표창을 받게 됐다.

순창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평가에서 지역사회복지계획분야에서 100점 만점에 95점을 받는 등 총 9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아동복지분야에서 장려상에 이은 이번 수상의 영광을 군에서는 군이 추구하는 전국 제1의 살기좋은 고장만들기의 결실이라 보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장관표창 공무원은 주민생활지원과 김경일 복지기획담당이며 수상은 오는 12월6일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복지평가대회에서 하게 된다.

순창=우기홍기자 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