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험학습은 전통 음식 만들기, 전통 혼례, 전통 한지공예 등을 체험하고 도시의 다양한 풍토를 경험케 하므로서 심신장애 학생들이 정서적 심미감을 갖도록 하고 자신감과 사회적응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박종은 교육장은 “체험기회를 쉽게 가지지 못하는 조금 불편한 학생들이 이번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깨닫는 뜻 깊은 학습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시의 변화와 발전된 모습, 그리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느껴며 도전의 용기를 키워 나가라”고 당부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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