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교육청(교육장 조동환)은 27일 관내 다문화가정의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문화 현장체험학습을 했다.모두 126명이 참가해 보성 녹차 밭과 순천만의 갈대밭, 낙안읍성에 대한 이번 체험학습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들의 정서적 유대감과 한국문화 정체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열렸다.한편 순창교육청에서는 그동안 다문화가정을 위해 만남의 날과 학부모 사랑방 운영 및 한글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우기홍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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