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부자' 백지영, "빅뱅 너무좋다"
'강아지 부자' 백지영, "빅뱅 너무좋다"
  • 박공숙
  • 승인 2007.11.27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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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휴일 방송된 백지영의 강아지가 화제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경제야 놀자'는 발라드가수로 변신한 백지영의 집을 방문해 그녀의 집에 숨어있는 돈을 진단했다. 이날 MC들은 백지영의 수많은 강아지에 놀라워했다. 백지영의 강아지는 총 8마리였는데 강아지들이 하나같이 혈통과 가치를 지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백지영은 26일 오후 서울 무역전시장 국제회의실에서 서울디지털대학 엔터테인먼트 경영학부생 100여명을 앞에 두고 음악산업과 메니지먼트에 대해 직접 현장에는 가수로서 몸소 체험한 느낌들을 중심으로 강의를 했다. 이자리에서 백지영은 "실력없는 아이돌 가수는 싫다"며 현재 아이돌 일색인 가요계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녀는 "강타, 동방신기, 빅뱅을 너무 좋아한다. 강타는 열심히 작곡 공부를 해서 이젠 아티스트 경지에 올랐으며 한류스타 이자 회사의 이사이기까지 하다"며 강타를 훌륭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가수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 "동방신기의 무대를 보고 있자면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다. 그것은 가수가 가져야 될 아주 중요한 조건 중에 하나라고 본다"면서 "현재는 빅뱅이 너무 좋다. 지드래곤이 곡도 너무 잘쓰고 다른 멤버들도 노래 잘하고 실력이 바쳐주는 아이돌 가수라는 생각이 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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