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 애교, '미수다' 초토화
자밀라 애교, '미수다' 초토화
  • 박공숙
  • 승인 2007.11.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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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수다' 새 멤버 자밀라
 우즈벡 미녀 자밀라의 애교가 출연진들의 환호와 질시를 받았다. 26일 방영된 KBS 버라이어티 '미녀들의 수다'에서 자밀라는 살인애교로 남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패널로 출연한 홍경민은 자밀라에게 "그런 눈으로 오빠라 부르지 말라. 계속 나오고 싶다"며 애교에 몸둘바를 몰라했다. 특히 자밀라가 '열일곱살이요'를 간드러지게 부르자 출연진들과 방청객들이 자지러진 것은 당연한 일. 자밀라 특유의 몸짓과 비음 그리고 눈빛에 남자 출연자들은 물론 진행자인 남희석마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자밀라는 '미수다' 출연 이후 "언니들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진다"며 "예쁘게 봐달라" 애교를 떨었다. 이에 도미니크는 자밀라 따라하기에 나서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자밀라의 모든 행동과 목소리 그리고 말투를 그대로 흉내낸 것. 도미니크는 이날 자밀라 따라하기 맹활약으로 토크퀸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미녀들의 수다'에서는 한국에 살면서 생기는 걱정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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