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노출사고-양파 텔미 '왜 열풍인가'
한예슬 노출사고-양파 텔미 '왜 열풍인가'
  • 박공숙
  • 승인 2007.11.27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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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슬의 노출사고와 사과, 그리고 "괜찮아"로 이어지는 주말화제가 오랜만에 나온 연예계 미담이어서 그런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꺼지지 않고 있다. 또 휴일인 25일 첫 단독콘서트를 가진 양파가 텔미댄스를 한달간 준비해서 공개하자 그녀의 깜짝변신에 팬들은 신선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아나운서 이정민이 텔미댄스에 합류하여 아나운서 텔미가 인기검색어에서 빠질줄 모르고 있다. 이들 화제기사들은 한동안 연예가를 주름잡던 이혼파문과 동영상파문등 눈살을 찌푸리는 뉴스에서 벗어난 훈훈하고 즐거운 소식으로 주말에 이어 주중화제로 이어지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 23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청룡영화제에서 깜찍한 모습으로 ‘Make me Shine’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지만 누드브라 노출사건으로 곤경에 빠진 스타일리스트를 오히려 위로하고 감싸안으면서 "언니는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표현해 그녀들의 관계가 팬들은 부러움을 사고 있다. 가수 양파도 원더걸스의 '텔미'대열에 합류했다. 텔미가 전국민의 노래와 춤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양파는 25일 이화여대 강당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쑈쑈쑈'에서 원더걸스의 '텔미'춤을 선보였다. 양파는 춤에 앞서 "한 달간 맹연습했다. 연습 시간도 하루에 3,4시간을 들였다"며 9년만에 갖는 콘서트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이날 양파는 '텔미'외에 자신의 히트곡 '난 알아요', '애송이의 사랑'등을 열창하며 팬들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아나운서 텔미도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하이파이브'에서 이정민 아나운서가 선보인 '텔미'춤이 네티즌의 환호를 받고 있는것이다. 차분한 이미지로 어필받아온 이정민 아나운서는 귀여운 '텔미'춤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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