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발위는 지난 22일 위촉장을 받은 9명의 위원 가운데 정기회의에서 조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조 위원장은 “2기 위원회는 1기 위원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신문에 실제로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사업을 개발해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신문들의 관심과 위원회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2기 위원회는 우선 지원대상 신문사선정을 위한 지원기준 소위도 구성, 가동키로 있다.
한편, 2기 위원은 다음과 같다. 김영욱(언론재단 미디어연구실장)·손정연(전 전남일보 편집국장)·최경진(대구 가톨릭대 교수)·김영호(우석대 교수)·김덕모(호남대 교수)·정원영(영산대 교수)·이용성(한서대 교수)·한상혁(변호사)·조성호(전 뉴시스 편집국장)
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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