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40명을 모집하는 군산대의 경우 2천80명이 지원해 4.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올해 신설된 조선공학과로 5명 모집에 124명이 지원해 무려 24.8대 1을 기록했으며, 행정복지학부는 16명 모집에 160명이 지원해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천34명을 뽑는 호원대 역시 2천872명이 몰려 2.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학교 실용음악학부는 20명 모집에 498명이 지원해 24.9대 1의 경쟁률로 최고를 나타냈고, 24명 모집에 131명이 지원한 작업치료학과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군산대와 호원대는 각각 다음달 7일(금), 5일(토)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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