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일보사와 (사)전북개발연구소의 공동주최로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는 최규호 교육감을 비롯해 신국중 교육위 의장, 전희재 행정부지사, 유기태 전주교육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학부모와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흥재 전주정보영상진흥원장 사회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한국영재교육학회 송인섭 회장의 ‘영재교육에 대한 새로운 도전’, 순천향대 이신동 교수의 ‘영재교육의 성공 조건들’이라는 주제발표와 전북대 조규성 교수와 서남대 이정원 교수, 고창 공음중 김용환 교사, 완주 삼례초 주복식 교사가 참여해 영재교육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최규호 교육감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가 요구하는 창조적이고 전문성을 구비한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영재교육은 시대적 흐름이며 세계적인 추세”라면서 “전북도영재교육의 발전을 위한 진지한 모색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석기자 ser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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