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관내 초·중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여성발명 왜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현재 한국여성 발명협회회장이며 한국여성과학기술총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한미영 회장과 서울아주중 교사이며 서울영재교육연구회 총무 및 한국영재교육연구회 박인수 사무국장의 ‘창의성 및 발명기법’에 관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노권엄 원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발명영재반과 발명기초반을 내년에는 더 알차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개편, 운영하겠다”며 “발명이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불편한 점을 찾아 개선해 나가는 ‘발명의 생활화’에 역점을 두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석기자 ser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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