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원 고속도 휴게소 특산품매장 현장방문
진안군의원 고속도 휴게소 특산품매장 현장방문
  • 권동원
  • 승인 2007.11.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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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의장 김정흠) 의원들은 21일 다음달 개통예정인 익산-장수간 고속도로에 위치한 진안휴게소 공사현장을 방문, 휴게소에 세워질 특산품 매장에 관한 협의를 했다.

의원들은 휴게소 내에 설치될 특산물 전시판매장의 위치와 규모를 꼼꼼히 살펴보고 ‘진안마이산휴게소’로의 명칭변경건의를 포함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행정사무감사 도중에 이루어져 특산물 홍보에 대한 의원들의 관심을 나타내 향후 원활한 운영을 위한 대안과 지원이 기대된다.

현장을 둘러본 김정흠 의장은 “익산-장수간 고속국도는 ‘진안’이라는 우리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다.”며 “백두대간의 기가 응집되는 마이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 할 수 있는 위치에 세워져 진안을 알리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만족을 표했다.

황대성 시설팀장은 “진안휴게소의 특산물판매점과 건물구조는 이용객들의 이동 동선에 맞게 추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명산 마이산의 조망권을 최대한 활용해 조경, 산책로, 팔각정의 위치 등을 고려해 전국 최고의 휴게명소로 만들겠다”는 자부심을 피력했다.

진안=권동원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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