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남원시지부(지부장 조동익)직원들은 21일 전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관내 재학중인 초.중.고등학교생 12명에게 3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농협남원시지부는 지난 2001년 11월 ‘365사랑나눔 봉사대’를 구성,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결식아동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지원해 오고 있다.조동익 남원시지부장은 “윤리.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사랑나눔 봉사대를 통해 어려운 계층을 돕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운동을 펴 더욱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남원=양준천기자 jcy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남원=양준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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