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 품평회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우수농업인을 선발 시상을 통한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자긍심 고취와 품질향상 및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채소류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씨는 일찍부터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환경농업을 연구·실천 하며, 김제지역에서 생산이 적합한 ‘만차랑 단호박’ 재배에 성공 단호박 단지를 구성해 생산면적을 넓히고 황산면 유기농업지회를 창립 지역사회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도에는 황산지역에 친환경고구마작목반을 구성 7.5ha에서 생산된 고구마에 대해 무농약인증을 받기도 하며 농가소득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을 수상한 이병덕씨는 “우리가 살고 삶을 영위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는 농지가 결코 우리들만의 것이 아닌 후세에 깨끗하게 보전하여 줄 영원한 터전이다.”라고 말하며, “오염되지 않은 땅에서 고품질의 농산물, 안전한 먹거리가 생산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게 되는 것이라”라며, 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제= 조원영기자 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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