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케이트 올슨, 신우신염으로 '응급실 행'
메리 케이트 올슨, 신우신염으로 '응급실 행'
  • 박공숙
  • 승인 2007.11.21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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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쌍둥이 스타' 메리 케이트 올슨(21)이 쓰러져 뉴욕 한 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다. 미국 연예전문 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은 "19일(현지시간) 메리 케이트 올슨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다"며 "병원에서 신우신염 판정을 받아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는 회복 중이다"라고 전했다. 올슨의 갑작스러운 '응급실 행'은 과로가 원인이 된 듯하다. 최근 올슨은 자신의 패션 사업 뿐 아니라 인기드라마 '위즈(Weeds)'에 출연하며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날을 보내고 있기 때문. 올슨의 측근은 "수술 경과가 좋아 올슨은 현재 회복중"라며 "병원에서 안정을 취한뒤 빠른시일 내 브라운관에 복귀하겠다"며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올슨 자매는 생후 9개월부터 TV드라마 <풀 하우스>에 출연하며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할리우드 패션 아이콘'인 이들 자매는 지난해 패션사업으로만 4000만달러(약 380억 원)을 벌어들여 21세 이하 유명인사 중 가장 돈을 많이 번 스타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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