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의 뮤직비디오 위해 또 다시 '드림팀' 출격
이루의 뮤직비디오 위해 또 다시 '드림팀' 출격
  • 박공숙
  • 승인 2007.11.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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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의 뮤직비디오 위해 또 다시 '드림팀' 출격 가수 이루(24)의 뮤직비디오를 위해 또 다시 ‘드림팀’이 출격했다. 3집 타이틀곡 ‘둘이라서’의 후속곡 ‘겨울나기’의 뮤직비디오에 이루. 태진아 부자를 비롯해 태진아와 트로트 양대산맥을 형성하는 송대관. 개그맨 겸 영화감독 이경규. 가수 김흥국. 연기자 박상면. 김자옥. 드라마 ‘이산’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개그맨 지상렬 등이 총출동한다. 의류회사를 경영하는 재벌 2세를 맡은 이루의 상대역은 이소연이 맡았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이루의 실제 아버지인 태진아가 이루가 몸담고 있는 회사의 경비원으로 출연하는 반면. 송대관은 이루의 아버지인 재벌회사 회장을 맡게 됐다는 점. 소속사측은 “두분이 워낙 각별한 사이에다 아들을 사랑하는 태진아씨의 마음을 안 송대관씨가 흔쾌히 출연요청을 받아들여 아버지역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밖에 각 분야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스타들은 카메오로 대거 출연한다. 이루의 아버지인 송대관. 어머니인 김자옥. 실수투성이 신입사원으로 이루와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하는 이소연 등 주요배역 외에 이경규는 회사의 부사장. 김흥국은 상무. 박상면은 이루의 비서실장. 지상렬은 구세군역을 맡아 카메오로 특유의 톡톡튀는 개성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이루의 ‘까만안경’. ‘흰눈’을 만들었던 박영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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