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따루, 유부녀 루머에 “한국인 애인 있답니다”
`미수다’ 따루, 유부녀 루머에 “한국인 애인 있답니다”
  • 박공숙
  • 승인 2007.11.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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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핀란드 국적의 따루 살미넨(31)이 한국인 남자 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따루는 “한국인 남자친구가 핀란드에 있다”며 “그 남자와 결혼할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현재로는 좋아서 만나고 있지만 남녀간의 일은 알 수 없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고 헤럴드경제가 21일 전했다. 따루가 남자친구를 공개한 것은 ‘이미 핀란드에서 결혼을 한 유부녀’라는 루머가 나돌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따루는 이에 대해 “결혼을 했다면 한국에서 일하는 게 무척 수월해진다”며 “나는 연예인 될 생각은 전혀 없지만 사실은 CF 모델 섭외가 한번 왔는데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비자 용도변경을 안해줘 못찍었다”고 밝혔다. 따루는 “오후 6시만 되면 집에 다 들어가버리는 핀란드 보다 늦도록 어울리는 한국사람들의 정 같은데 많이 끌렸다”며 “결혼하고 나서도 한국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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