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금은 성공적인 무주군 태권도공원 조성을 위해 전북은행이 지난 2005년 4월부터 신상품을 개발, 판매하여 가입실적에 따라 조성된 후원기금이다.
전북은행의 신상품 내고장 희망예금은 통장 신규가입 후 1개월이 경과한 계좌 예금액의 0.1% 해당액을 전액 은행 부담으로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완공을 위해 후원기금을 출연토록 하고 있으며, 상품은 판매 후 50여일 만에 1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 예금이 성공적으로 판매되어 기금까지 출연할 수 있었던 것은 태권도공원 성공적 조성을 위한 도민들의 마음이 모아져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익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방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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