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 여경들로 구성된 다모봉사회(회장 윤정숙 경위)가 연말을 앞두고 삼천자율방범대(대장 박용업)와 합동으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삼천동 소재 약수공원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0여명을 초대무료급식 했으며, 윤정숙 경위 등 다모봉사회원 20명, 박용업 삼천2동 자율방범대장 등 대원 15명이 힘을 합쳐 무료배식 행사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