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작품 전시회는 요리작품을 전시, 음식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전시로 주목된다.
이번 작품은 한식, 양식, 퓨전, 제과제빵분야로 나눠 개인작품 혹은 2명이나 3명의 합작으로 제작된 것으로 우리 겨레의 얼과 혼, 동서양의 조화 등이 음식에 반영돼 있다.
이날 전시에서는 ‘지란지교’, ‘녹차프린스 1호점’, ‘향수’, ‘동서양의 조화’ 등 70여점의 작품이 선보여질 예정.
강경자 교장은 “이 전시회는 전통문화 지킴이로서 새롭게 배운 것들을 실천하고 아름답게 창작하려는 학생들의 마음이 담겨 있어 소중하다”며 “미래의 요리 전문인으로 열정과 꿈을 담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석기자 ser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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