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하는 스포츠’로의 전환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교내 경기 및 지역교육청 대회를 거쳐 축구와 농구, 배드민턴, 풋살, 족구 등 5개 종목에 176개 클럽 1천900여 명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자율체육활성화를 통한 건강체력 증진, 활기찬 학교분위기 형성, ‘1인 1건강운동’ 및 ‘1인 1스포츠 익히기 운동’으로 추진돼 앞으로 학교스포츠클럽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최규호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 및 공동체 의식 함양과 사제동행 스포츠 활동을 통한 밝고 건강한 학교풍토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일선 학교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송영석기자 ser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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