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범죄 예방활동의 활성화와 미래 주역인 청소년 육성을 위해 열린 이날 한마음 대회는 학생들에게 범죄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범죄예방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열렸다. 또한 불우 청소년과 갱생보호·보호관찰 대상자 자녀들에게 향학열을 제고하고 평등한 교육 기회를 부여키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관내 불우 청소년 40명과 학교에 700만원의 장학금 및 글짓기 대회 시상금을 지금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미래여서 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며 “청소년 비행 등 범죄예방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학생들 선도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은 임실경찰서 임기철 경사, 전북도지사 상 임실군청 이계연씨, 교육감 상 덕치초등학교 성치수씨, 범죄예방 전주지역협의회 공로패 오홍섭 위원, 임실군수 표창 이문현 위원, 교육장 표창 관촌중 박미숙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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