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기존에 가맹점 수수료율이 4.05%였던 이발소.미장원, 4.50%였던 영세기타업종의 경우 수수료 인하율이 46~51%에 달하게 된다. 이번 수수료 인하 대상은 세법상 간이과세자로 약 40만개 가맹점이 혜택을 보게된다. 신한카드는 160만개 일반가맹점에 대해선 이달말, 체크카드 가맹점에 대해선 12 월 중에 수수료를 인하할 계획이다. 삼성카드도 이날부터 영세가맹점의 최고 수수료율을 4.5%에서 2.2%로, 일반가맹점도 업종 최고 수수료율을 4.5%에서 3.5%로 낮췄다. 현재 수수료율이 2.7~3.5%인 가맹점은 0.05%포인트씩 인하했다. 삼성카드는 12월 중에 체크카드 수수료도 낮출 계획이다. 현재 외환은행과 신한카드.삼성카드가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했으며 다른 카드사들은 이달 중 수수료를 낮출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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