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15개월 만에 DJ, 친정 가는 기분"
데니안, "15개월 만에 DJ, 친정 가는 기분"
  • 관리자
  • 승인 2007.11.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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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이 1년 3개월 만에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한다. 15일 자정부터 새벽2시까지 방송되는 KBS COOL FM(89.1MHz) '테이의 뮤직 아일랜드'의 특별 일일 DJ로 나서는 것. 테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워 그 자리를 대신해 데니안이 평소 친분이 두터운 테이와 라디오 작가들의 적극적인 부탁에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또 이번 라디오 진행은 지난 2006년 8월 KBS '키스 더 라디오'이후 1년 3개월 만에 라디오 DJ로 나서는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데니안은 "그 동안 영화 촬영과 드라마 촬영으로 여러분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일일 DJ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레고 기쁘다"며 "평소 친한 동생인 테이의 부탁이어서 선뜻 일일 DJ에 나섰다. 아늑한 라디오 스튜디오 안에서 해드폰을 끼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생각을 하니 왠지 친정에 가는 기분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데니안은 2007년 하반기에 방송 예정인 한중합작드라마 '형제여 어디 있는가'의 촬영을 마쳤으며 2008년 1월 1일, 영화 '기다리다 미쳐' 개봉도 앞두고 있다. 또 최근에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에 패션 모델 같은 모습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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