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의 역사를 가진 이 학회는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 A등급 학술지를 매년 4회씩 발간, 현재 45호에 이르고 있으며 춘계와 추계에 전국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김 교수는 원광대학교 인문대학장을 비롯 도덕교육원장, 열린정신포럼 회장, 인문학연구소장, 열린정신연구소장, 신룡교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철학회 정회원, 이사, 운영위원, 편집위원장, 부회장, 회장직 등을 두루 맡아 활발한 인문학 연구를 해왔다.
김 교수는 또 지속적인 우수연구 논문을 발표하면서 ‘제1회 진각논문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원불교 교무이기도 한 김 교수는 “한국동서철학회의 전통과 설립이념을 계승해 한국의 동서화합과 세계의 동서사상 화해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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