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은 극중 아나운서 엄기준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엄기준의 마음을 단숨에 서로잡고 결혼까지 생각하게 하는 캐릭터를 소화했다. 이수영의 소속사측은 "이수영은 극중에서 조신한 외모와 달리 상상을 초월할 만큼 화려한 과거를 지닌 본래의 모습이 밝혀지는 비밀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결국 여장 남자로 밝혀지면서 극중에서 반전을 선보이는 등 재미있는 변신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수영은 이미 지난 10월 사전 제작 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에서 '된장녀'로 카메오 출연한 경험이 있어 무리 없이 촬영을 마쳤다. 이수영이 여장 남자로 등장하는 <김치 치즈 스마일>은 14일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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