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 박현석씨 행자부장관 표창
무진장소방서 박현석씨 행자부장관 표창
  • 이승하
  • 승인 2007.11.12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방공무원의 신분으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재산피해 등 재난·재해 최소화를 위해 동료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분발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습니다."

지난 9일 제4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무진장소방서 박현석 지방소방경(43)의 수상소감이다.

영예의 수상자 박 소방경은 지난 91년도에 소방관으로 임명된 후 김제, 전주, 남원, 익산 소방본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는 봉사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온갖 역경을 뿌리치고 장장 17여 년 동안에 걸쳐 무려 1천 500여 회 화재출동을 비롯한 구급활동 및 인명구조, 대민봉사 등 소방업무수행에 신명을 바쳐온 전형적인 엘리트 소방공무원으로서 동료직원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박 수상자는 평소 불철주야 소방업무 수행에 동분서주하면서도 한 가정의 가장이자 2자녀의 아버지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항상 화기애애한 화목한 가정분위기 조성으로 항상 웃음이 떠나지 않은 다복한 가정으로써 평판이 자자하다는 주위의 귀띔이다.

장수=이승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