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제4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무진장소방서 박현석 지방소방경(43)의 수상소감이다.
영예의 수상자 박 소방경은 지난 91년도에 소방관으로 임명된 후 김제, 전주, 남원, 익산 소방본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는 봉사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온갖 역경을 뿌리치고 장장 17여 년 동안에 걸쳐 무려 1천 500여 회 화재출동을 비롯한 구급활동 및 인명구조, 대민봉사 등 소방업무수행에 신명을 바쳐온 전형적인 엘리트 소방공무원으로서 동료직원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박 수상자는 평소 불철주야 소방업무 수행에 동분서주하면서도 한 가정의 가장이자 2자녀의 아버지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항상 화기애애한 화목한 가정분위기 조성으로 항상 웃음이 떠나지 않은 다복한 가정으로써 평판이 자자하다는 주위의 귀띔이다.
장수=이승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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