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례식은 고인의 뜻에 따라 카톨릭대 의대 강남성모병원에 시신을 기증, 그동안 이루어져 온 연구가 최근 끝나면서 뒤늦게 장례식이 열리게 됐다.
故 김형곤의 유해는 고인이 생전 열의를 갖고 준비하던 대학로 소극장 ‘르 메이에르 소극장'을 둘러본 후 일산 청아공원에 안치됐다.
이날은 고인의 가족과 친지를 비롯, 개그맨 이용식, 문영미, 지영옥 등 많은 동료와 후배 개그맨들이 참석했다.
[경향신문]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