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연인 정경미-윤형빈 가수커플 됐다
개그 연인 정경미-윤형빈 가수커플 됐다
  • 박공숙
  • 승인 2007.11.12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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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커플 정경미-윤형빈이 가수 커플이 됐다.
개그우먼 정경미가 최근 가수로 깜짝 데뷔한데 이어 연인인 개그맨 윤형빈도 인디밴드 리드 보컬로 활동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경미는 “남자친구(윤형빈)가 가수로 활동한 선배로서 녹음 과정에서나 심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 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고 싶다”고 애정을 표했다.
 정경미의 연인 윤형빈은 개그 콘서트의 인기 코너였던 ‘네박자’에서 마징가 송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은 개그맨이다.
한편 정경미는 미스티레인이라는 활동명으로 지난 10월30일 온라인을 통해 첫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미스티레인은 얼마전 타이틀 곡 ‘Wannabe’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타이틀곡 ‘Wanna Be’는 어쿠스틱기타와 16비트의 깔끔한 리듬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브리티시 팝 곡 ‘Wanna Be’는 미스티레인의 맑은 보이스와 팝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노래다.
기존 R&B 지향적인 많은 신인가수들과 전혀 다른 부담없는 보이스로 노래한 ‘Wanna Be’는 앞만 보고 살아온 현대인들에게 한번 정도 뒤돌아 보고 쉬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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