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멘 전북지구 메넷대회 개최
와이즈멘 전북지구 메넷대회 개최
  • 김강민
  • 승인 2007.11.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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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및 노숙자 등 주변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국제 와이즈메넷’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와이즈메넷 대회가 10일 고창에서 열렸다.

와이즈메넷이란 와이즈메넷 클럽의 회원들을 지칭하는 말로 가입자격은 와이즈멘의 부인이거나 또는 일반 여성으로서 와이즈멘 사업이나 YMCA 등에서 펼치는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열린 와이즈메넷대회는 성광문 와이즈멘 전북지구 총재와 강경숙 지구메넷국장, 각 지구 메넷부장, 일반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운산 등반과 기념식, 각 클럽 메넷의 봉사사례발표, 웃음특강, 경품추천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성광문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나선 메넷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메넷들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우리 와이즈멘의 위상을 더욱 높이며 보람된 삶,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는 와이즈메넷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경숙 메넷국장은 “지난 1년간 지역주민들을 위해 메넷 특유의 섬세하고 자상한 봉사활동에 나선 메넷 회원 모두 수고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머니의 지혜와 사랑을 바탕으로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와이즈메넷 클럽은 국제 와이즈멘 클럽의 클럽, 지방, 지역, 국제프로그램과 YMCA, 그리고 사회 각 분야에서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업들과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김강민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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