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대 화제작 '태왕사신기'의 공식사진집 표지가 결정됐다.
배용준의 일본 소속사이자 '태왕사신기' 공식사진집 판매를 맡고 있는 IMX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표지를 공개했다.
IMX는 커뮤니티 사이트 브로코리(brokore)를 통해 드라마 '태왕사신기' 속에 등장하는 배용준의 사진 가운데 마음에 드는 작품을 묻는 앙케트를 실시했고 여기에는 4천 명 가까운 팬들이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표지로 선택된 사진은 늠름하면서 지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담덕 배용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미 팬들로부터 섬세한 부드러움 속에 감춰진 용맹스러움이 그대로 전달된다는 등 좋은 평을 받고 있다.
170쪽이 넘는 분량에 초대형 A3 사이즈로 새해 첫날부터 판매될 '태왕사신기' 공식사진집은 고서를 연상케 하는 천으로 제본되는 것은 물론 문자와 로고 등에도 금박을 넣어 중후한 기품이 넘치는 고급 장정으로 꾸며진다.
30일까지 예약 신청을 한 팬들에게는 제주도에서 촬영한 배용준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비롯해 포스터, 특별 제작된 전통 종이봉투 등 각종 푸짐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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