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최초의 해물갈비 전문점 ‘여미가’
전주최초의 해물갈비 전문점 ‘여미가’
  • 김강민
  • 승인 2007.11.09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 아중리 오케스트라 뒤편에 자리한 ‘여미가(家)’(사장 임종현)의 ‘해물갈비전골’이 깔끔하고 시원한 뒷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반찬 하나, 재료 하나까지 모두 최상품 국산 재료만을 고집하기 위해 매일 새벽 직접 시장에 나가 장을 보고 있다는 주인 임씨는 “최상급 재료와 우리 집만의 비법으로 재워둔 갈비와 해물의 조합이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자랑이다.

삼겹살과 김치가 짝꿍이라면 여미가의 해물과 갈비는 정말이지 만고에 빛날 궁합을 자랑하며 이 둘의 궁합은 이 집이 아니면 절대 맛 볼 수 없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한번 삶은 족발을 청양고춧가루가 섞인 매운 양념으로 버무려 익힌 매운 양념 족발은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이 집만의 또 다른 인기메뉴다.

한입만 물어도 입안이 얼얼한 매운 양념 족발을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뼈째 들고 뜯어 먹는 재미도 쏠쏠해 먹으면 먹을수록 끌리는 마법 같은 힘을 갖고 있다.

맛도 그만이지만 가게 앞에 100여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대형주차공간이 무료로 개방돼있어 손님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다는 것도 이 집만의 또 다른 자랑이다.

김강민기자 kkm4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