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하나, 재료 하나까지 모두 최상품 국산 재료만을 고집하기 위해 매일 새벽 직접 시장에 나가 장을 보고 있다는 주인 임씨는 “최상급 재료와 우리 집만의 비법으로 재워둔 갈비와 해물의 조합이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자랑이다.
삼겹살과 김치가 짝꿍이라면 여미가의 해물과 갈비는 정말이지 만고에 빛날 궁합을 자랑하며 이 둘의 궁합은 이 집이 아니면 절대 맛 볼 수 없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한번 삶은 족발을 청양고춧가루가 섞인 매운 양념으로 버무려 익힌 매운 양념 족발은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이 집만의 또 다른 인기메뉴다.
한입만 물어도 입안이 얼얼한 매운 양념 족발을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뼈째 들고 뜯어 먹는 재미도 쏠쏠해 먹으면 먹을수록 끌리는 마법 같은 힘을 갖고 있다.
맛도 그만이지만 가게 앞에 100여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대형주차공간이 무료로 개방돼있어 손님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다는 것도 이 집만의 또 다른 자랑이다.
김강민기자 kkm48@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