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전주 풍남로타리클럽 지킴이 회원 50여명은 8일 오후 2시 전주 객사에서 ‘어린이주간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도내 도민들의 아동권리와 인권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해 아동권리 관련 선서문을 낭독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사진전시회 및 아동학대 서명·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전주풍남로타리클럽 관계자는 “학대아동의 가정지원활동을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우리 지역사회도 우리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l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