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원생들은 취재를 거쳐 신문이 제작되어지는 과정과 만들어진 신문이 매일 아침 각 가정으로 배달되기까지의 설명을 듣고 편집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비록 전문적인 과정을 이해하기는 힘들었지만, 한 부의 신문을 만들기 위해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놀라워했다.
최선미(여 28) 교사는 “신문사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평소 궁금했던 사실에 대해 많이 알게 돼 아주 유익했다.”면서 “이제부터는 아이들과 함께 신문 한장도 소홀히 다루지 않고 주의 깊게 봐야겠다.”고 말했다.
김정훈기자 kim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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