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는 예쁘다’는 이날 학창시절 실수로 살인을 저질러 전과자가 된 인순이( 김현주)가 출소 후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과 옛 친구 유상우(김민준)를 다시 만나는 장면 등을 방송했다.
화려한 볼거리나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는 없었지만 표민수 PD의 연출로 인순이의 가슴 아픈 사연과 현실이 담담히 그려져 감동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복귀한 김현주도 인순이 역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MBC ’태왕사신기’는 29.1%로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단단히 지켰으며SBS ’로비스트’는 지난 회에 비해 다소 하락한 11.8%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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