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김강우 고열로 스케줄 전면 조정
'식객'김강우 고열로 스케줄 전면 조정
  • 관리자
  • 승인 2007.11.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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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자 김강우가 최근 개봉해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100만 관객 돌파 고지를 앞에 두고 있는 영화 <식객>의 무대인사와 홍보 이벤트 일정을 소화하던 고열과 몸살로 쓰러졌다. 때문에 잡지 화보와 인터뷰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안정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관객들의 반응에 한껏 고조되어 있던 김강우는 무리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강행군을 계속하던 중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지도 몰랐던 것. 한편 <식객> 개봉에 맞춰 김강우를 만나기 위해 입국한 일본 팬들은 김강우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회복을 기원했고, 김강우 역시 일본 팬들의 방문 소식을 듣고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멀리서 자신을 찾아 온 팬들을 일일이 챙기지 못해 죄송스럽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다행히 소속사 관계자는 “김강우는 컨디션을 회복하는 대로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전국 투어 무대 인사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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