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협 도회 서철교회장 재선임
주택관리사협 도회 서철교회장 재선임
  • 장정철
  • 승인 2007.11.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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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신임 전북도회장
  
 
서철교씨가 최근 개최된 대한주택관리사 협회 4차 정기 총회에서 제 3대 전북도회장에 재선됐다.

이번에 재선된 서철교 회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앞으로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며 “도민들에게도 보다 나은 양질의 주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회장은 특히 “연간 2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의 아파트 관리소장 및 종사자들을 교육시키는 중앙회 교육 연수원의 전북 유치에 성공해 현재 도내에 마땅한 장소를 물색중이다”며 “전북을 공동주택관련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그는 전국 2만2천여개 단지 공동주택 관리교육 정책의 중추적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연수원 유치의 일등공신으로 그간 설립 추진위원장을 맡아 고군분투했다.

특히 연수원에는 공제회까지 신설, 운영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전북은 공동주택관련 메카로 급부상함은 물론 관광·음식·숙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그동안 충북 충주 문강 연수원을 중심으로 전국 시도 대학 등지에서 나누어 각종 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앞으로 연수원을 설립, 집중 교육을 펼칠 방침인 가운데 전북에 이를 유치하게 된 것이다.

장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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