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워스트드레서 굴욕 "어떡해"
김아중 워스트드레서 굴욕 "어떡해"
  • 박공숙
  • 승인 2007.11.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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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중
  한 패션 브랜드의 런칭쇼에 김아중이 커다란 물방울무늬 망사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워스트 드레서로 꼽혔다. 그날 김아중은 드레스 뿐 아니라 빨간 클립백의 색상과 모양, 더불어 어색한 표정까지 회자되며 화제가 됐다. 이는 평소 옷 잘 입기로 소문난 S라인의 김아중으로서는 좀처럼 잊혀지지 않을 굴욕으로 남을 사건(?)일 터. 참석자 중 어떤 이는 “여자 드레스에 그렇게 큰 물방울무늬는 처음본다. 차라리 깔끔한 탑 드레스를 연출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할리우드 스타로는 린제이 로한이 베스트 드레서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악의 드레서로 언급됐는데 평소 어마어마한 액수를 쇼핑에 쏟아 붓는 린제이 로한을 두고 “들인 만큼 뽑아내는 것도 기술!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아는 배우”라 평가하는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는 “제발 예전으로 돌아와 달라. 정체불명의 가발과 황당한 란제리 룩은 이해할 수 없다”며 패션 아이콘의 재기를 기대하기도 했다. Hot &Hip 장소를 선별해 소개하는 한편 파티 룩의 베스트 &워스트 드레서를 뽑아은 Mnet의 <트렌드 리포트 필(必)시즌 2>는 오늘(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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