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와 티브로드의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HD제작 전문인력 육성 분야, MI(Media Integration) 기술 개발 분야, 디지털 송출 기술 전문인력 육성 분야에 심화교육을 시키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남식 총장은 “ ‘Home Service Hub’를 지향하는 디지털 멀티미디어 글로벌 방송인 티브로드와 산학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티브로드와 협약을 통해 대학과 함께 방송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티브로드의 소병옥 사장은 “Tbroad는 국내 최대 MSO(복수 종합유선방송 사업자)로서 전체 77개 사업권역 중 14개 권역에서 18개 SO를 소유한 멀티미디어사로 방송, 초고속인터넷, VOIP(인터넷 전화)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전주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문화행사와 지역의 이슈들에 대한 매체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 방송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석기자 ser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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