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티모르 경제협력 모색
유종근 전북지사는 27일 방한한 동티모르 독립영웅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저항협의회(CNRT) 의장과 9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라모스 오르타 CNRT 부의장 등 동티모르 최고지도층과 회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구스마오 등은 동티모르 독립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군 파겨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가건설에 필요한 한국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유 지사는 이에 대해 한국기업의 복구작업 참여 등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유 지사는 그동안 여러 차례의 강연 등을 통해 동티모르 독립의 당위성을 국내외에 역설해 왔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