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북지역 대체로 흐림
설 연휴 전북지역 대체로 흐림
  • 남형진 기자
  • 승인 2000.02.01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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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과 6일 눈이나 비 예상
설 연휴기간중 전북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으며 설날인 5일과 연
휴 마지막날인 6일에는 눈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는 1일 주간예보를 통해 설 연휴가 시작되는 3일은 기
압골의 영항을 받아 흐린 뒤 개겠고 입춘인 4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5일에는 다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눈 또는 비가 오겠다 고 예보했
다.
특히 귀경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연휴 마지막날인 6일에는
전북지역은 물론 전국에 걸쳐 눈이나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예상
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귀경길을 서둘러야 할 것 이라고
기상대는 당부했다.
연휴 기간중 기온은 전주와 익산이 아침 최저 영하 4도, 낮 최고
영상 6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주초에 몰아닥친 강추위는
한풀 꺽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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