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병원, 설연휴에도 정상진료.
도내 병원, 설연휴에도 정상진료.
  • 남형진 기자
  • 승인 2000.02.03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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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동안 각 자치단체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일부 의료
기관을 정상 운영키로 했으며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
록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이에 따라 각 시 군 보건소는 연휴기간인 4일~6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면서 응급환자 진료와 당번약국을 안내한다.
또 전북대학병원과 원광대학교병원 등 도내 7개 종합병원과 15개
응급지정병원, 20개 당직병원에서 연휴기간중 응급환자들의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주 252개소와 익산 120개소 등 도내 660여개소의 약국
이 당번약국으로 지정돼 연휴기간에도 문을 연다.
한편 전북도는 연휴기간중 응급환자정보센터(전화 국번없이 1339
번)를 운영, 병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키로 했으
며 각 소방서의 119구급대를 24시간 대키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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