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북부경찰서는 7일 경찰무선망을 불법으로 감청한 성모(38 아마
추
어 무선 3급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씨에 대해 통신보호법 위반 혐의
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30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
아
동 S빌딩 앞 길에서 자신의 견인차에 설치한 아마추어 햄 무전기로
경
찰 112 무전을 불법으로 감청한 뒤 교통사고가 일어난 장소를 휴대
폰
을 통해 K병원 앰뷸런스 운전사 오모(23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씨
에
게 알려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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