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관에서 각급 기관장과 국가유공자, 참전용사, 시 군지회 임원진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족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결의대회도 병행됐으
며, 참석자들은 조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전쟁터에서 산화한 전몰장
병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회장은 6.25전쟁 50주년을 맞이하니 감회가 새롭다 며 이제는
남북간에 분단의 벽을 넘어 화해 무드 조성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돕는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2부행사에 앞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전북지부 김한준(73)지부장
의 선창으로 국가발전과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만세삼창''이 있었
으며 참전 상이용사들을 위한 전북도립국악원 단원들의 위로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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