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최씨 부부는 지난 93년 9월께부터 최근까지 정읍시 상동 A여관에 최모(21 여)씨 등 여종업원 3명을 고용, 6천여차례에 걸쳐 윤락을 알선하고 화대 1억9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또한 이들은 지난해 12월27일께 군산시 경암동 B직업소개소에서 다방에 여종업원을 소개해 준다며 모두 7차례에 걸쳐 3천700만원의 선불금을 받아 가로챘으며, 지난 2일 부산시내 사창가에 900만원을 받고 김모(21 여)씨 팔아넘긴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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