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북부경찰서는 20일 새벽에 주택가를 돌며 절도행각을 벌인 이
모(19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군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
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 19일 오전 2시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
동 장모(47 여)씨의 집 방충망을 뜯고 침입, 장씨의 핸드백에서 현
금 7만원을 훔치는 등 이날에만 3차례에 걸쳐 모두 30여만원을 훔
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