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0시께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 부근 하천에서 베터리를 이용해 고기를 잡던 한모(35 전주시청 공무원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씨가 숨졌다. 한씨의 부인 김모(30)씨는 남편이 전선을 연결한 나무막대기 2개로 혼자 고기를 잡고 있다가 갑자기 물위에 쓰러졌다 고 말했다. 경찰은 한씨가 전기충격으로 인해 감전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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